It is a book of thanks to veterans who participated in the Korean War.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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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70년이 더 지난 한국의 9월은 당신과 많은 병사분들 덕에 많은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더는 당신에게 한국의 모습을 실제로 더 보여드리고 싶지만 그러지 못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한국이 이렇게 되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eptember in Korea, more than 70 years later, has made a lot of progress thanks to you and many soldiers. I want to show you more of Korea, but I'm sorry that I couldn't. I would like to express my gratitude once again to all of you for helping Korea to become like this. Thank you.

이곳은 한국의 수도인 서울에 있는 국보 1호 숭례문입니다.도심 속 밝은 밤에  더 빛나는 숭례문이 참 예쁘죠?

This is Sungnyemun Gate, National Treasure No. 1, in Seoul, the capital of Korea.Sungnyemun Gate, which shines brighter at night in the city center, is really pretty, right?

이곳도 서울의 남산타워를 찍은 야경 사진입니다. 산에 우뚝 서 있는 남산타워와 발전한 도심의 건물들의 빛이 조화를 이뤄 정말         경이롭습니다.

This is also a night view photo of Namsan Tower in Seoul. It is amazing that Namsan Tower stands tall on the mountain and the lights of the developed downtown buildings harmonize.

친구이자 같은 처지인 동료가 품에서 죽었다니, 그 이후의 상실감은 정말 말로 형용할 수 없을 것 같아요. 그 슬픔을 견뎌내고 스스로 친구를 사귀지 않겠다고 다짐하셨다니 슬픔이 얼마나 큰지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경험해보신 당신과는 경미한 수준이겠지만요.

I can't describe the loss after that, that a friend and co-worker in the same situation died in my arms. I could guess how much sadness is that you endured that sadness and vowed not to make friends yourself. Of course, it's a little bit like you who've experienced it. It's too bad It's on.

이 책은 참전용사 중 한분인  William Chisholm께 전하는 책입니다.

이 책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한국을 지켜주신분들을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This book is for William Chisholm, one of the veterans.

I hope that many people watched Korea, so I hope that many people protect Korea

아버지의 말씀인 "오늘을 위해 살아라, 내일은 오지 않을지도 모르니까" 라는 말씀이 전쟁 중엔 정말 많이 생각났을 것 같습니다. 더욱이 전쟁 중일 때는 죽어가는 수많은 병사들을 보며 생각하면 무섭기도 하고, 또한 상실감도 느끼게 만드는 그런 말씀이였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말씀과 같이, 전쟁은 많은 이의 내일을 앗아갈 만큼 중요한 것 일까요? 또한 저는 아버지의 말씀을 새기며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오늘날에 전해지는 의미는 조금 다르겠지만요.

I think your father's words, "Live for today, tomorrow may not come," came to mind during the war. Furthermore, you had thought the words made you feel scared and lost when you saw so many soldiers dying during the war. But as your father says, is war so important that it robs many people of their tomorrow? Also, I would like to live by engraving my father's words. Of course, I think the meaning handed down today is a little different.

계속되는 전쟁에 체력적으로도, 심적으로도 많이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그런 전쟁을 어떻게 견뎌내고 싸우셨을지 가늠 조차 되지 않습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가길 바라셨던 모든 참전용사분들이 부디 건강하고 행복하게 귀가하셨길 바랍니다.

I think it would have a lot of hard time to be physically.I don't even think about how you fought and fight.Good job.And everyone who wanted to return home, who wanted to return home and happy.

I was very shocked to hear that the Chinese soldiers had knocked down people with machine guns and passed over dead bodies. It's a cruel and scary situation just hearing the story, but it must have been a terrible situation to have experienced it yourself. It must have been so scary.

중공군들이 기관총으로 사람들을 쓰러뜨리고 죽은 시체 위로 지나갔다는 이야기를 듣고 굉장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야기만 들어도 잔인하고 무서운 상황인데 직접 겪으셨다니 너무 참혹한 상황이였을 것 같네요. 얼마나 무서우셨을까요.

저는 도원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김희정입니다. 이렇게 만나게 되어 반가움을 표합니다. 오른쪽의  사진은 제 어릴적 사진입니다. 그리고 저는 당신에게 감사함을 표하기 위해 책을 제작하였습니다.

I'm Kim Hee-jung and I'm in the third grade of Dowon Middle School. It's a pleasure to meet you like this. The picture on the right is my childhood picture. And I made a book to thank you.

전쟁을 다시 치뤄야 한다면, 기꺼이 돌아가 같은 일을 할 것입니다 | 한국전쟁 참전용사 #24

저는 당신이 프로젝트 솔져에서 인터뷰한 영상을 보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영상을 보고 느낀 점이 많았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당신과 또 다른 참전용사분들께 제 마음을 조금이나마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I saw the video you interviewed in Project Soldier, and as a Korean citizen, I felt a lot after watching the video. So I'd like to convey my heart to you and the other veterans a little bit.

전우 중 한 분이 싸우지 않으면 죽는다고 말하셨을 때 그 기분은 어떠셨을까요. 죽기 싫으면 싸워야 하는 전쟁이 과연 옳은 것이였을까는 생각이 듭니다.한편으로는 씁쓸한 감정도 있으셨을 것 같아요. 저라면 굉장히 무섭고 힘들었을 것 같아요. 그렇지만 싸우시느라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How did you feel when one of us don't fight.I think it would be right if you don't want to die.On the other hand, I think there were some emotional emotions.I think it was really scary and hard.But I really worked hard to fight.

우선, 작은 나라인 한국을 위해 전쟁해주시어 지켜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한 당신의 헌신은 지금의 한국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이윽고 저희가 이렇게 행복하게 자유를 느끼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은 당신과 같은 참전용사분들 덕입니다. 비록 제가 당신의 아픔을 자세히 알지는 못해도, 참전용사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겠습니다. 또한 저는 다시 전쟁에 가야한다면 기꺼이 한국으로 돌아가 같은 일을 하시겠다는 당신의 말에 감사함을 느끼겠습니다. 더욱이 그 말씀을 한 것에 후회가 없도록 저희가 열심히 대한민국을 지키고 발전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제 마음이 다 전달되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진심인 것은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참전용사들은 한국을 지켜주신 영원한 청춘이십니다. 감사합니다.

First of all, thank you for protecting and fighting for Korea, a small country. Thanks to your dedication to the freedom of the Republic of Korea, today's Republic of Korea has been created. It is thanks to veterans like you that we can live happily and freely. I will remember the noble sacrifices and dedication of veterans even if I am not well aware of your pain. Thank you for saying that if I had to go to war again, I would gladly go back to Korea and do the same thing. Furthermore, I will try to protect and develop the Republic of Korea so that I don't have any regrets by saying that. I don't know if my heart was conveyed, but I hope you can convey your sincerity like this. Thank you again. Veterans are forever young people who protected the Republic of Korea.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