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자연유산-남아메리카

우마우아카 협곡은 아르헨티나 북서부 후후이주에 있는 협곡이다. 남북으로 150km가량 뻗어있으며, 서쪽과 북쪽은 고원, 동쪽은 안데스 산맥의 산등성이, 남쪽은 계곡과 맞닿아있다.

'우마우아카'라는 명칭은 이 협곡 부근의 도시인 우마우아카에서 유래했으며, 현재 이 도시에는 11,00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이 곳은 교통의 요지로써 지난 10,000여년간 이 부근 지방의 경제적, 사회문화적 중심지였다.

발데스 반도는 아르헨티나 동부 대서양만에 접해있는 반도이다. 크기는 약 3,625km2이며, 매우 중요한 자연보호구역중 하나이다. 다양한 해양동물들이 서식하며, 그 중 바다표범과 물개, 여러 종류의 고래와 마젤란 펭귄 등으로 유명하다. 반도 내륙지방에는 구아나코, 레아 등이 있다. 이러한 다양하고 중요한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이 인정되어 1999년 유네스코가 세계유산으로 지정하였다.

자우 국립공원은 560만 에이커 (23,000km2) 넓이의 남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삼림 보존 구역이다. 이 공원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브라질 정부로부터 출입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 공원은 아마존 열대우림의 대표적인 보존구역으로, 재규어와 매너티, 핑크 강돌고래등 수많은 동식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사우바도르(브라질 포르투갈어: Salvador)는 브라질 동북부 바이아주의 주도이다. 정식 명칭은 상사우바도르다바이아지토두스우스상투스 이고 면적은 313 km2이고 인구는 2006년 기준으로 약 271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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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글라시아레스 국립공원은 아르헨티나의 파타고니아지방 산타크루스 주에 있는 국립공원으로, 총 4459 km2의 면적에 해당하는 구역이다.이 지역은 1937년에 아르헨티나 정부에 의해 국립공원에 지정되었으며, 면적이 아르헨티나의 국립공원들 중에서 2번째로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