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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와 산신령

by 이서준

Pages 4 and 5 of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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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어떤 나무꾼이 나무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낡은 도끼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무를 베다 도끼가 연못에 빠져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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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무꾼이 슬퍼하는 그 때, 연못에서 산신령이 나타났습니다.

”이 도끼가 너의 것이냐?’ 산신령이 금도끼를 들며 물었습니다.

나무꾼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아니요. 이 도끼는 제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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