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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중학교 2학년 4반

by 구본희

Pages 4 and 5 of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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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의 배경이 되는 곳은 '보라매 공원'이다.
어릴 때부터 많이 가던 공원이어서, 애착이 가장 큰 공원이다.
예전에는 축제도 하고 음악분수도 많이 했었다. 음악분수가 하는 날이면 가족들과 옹기종기 앞에 모여서 사진을 찍으며 구경했었다. 내 어린시절 추억의 한 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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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에 얽힌 추억' 프로젝트를 하면서, 시도 쓰고 시화도 그리게 되었다.
장소에 얽힌 시를 쓰려니까 오래전의 추억속의 장면을 생생히 그려내는 게 좀 어려웠다. 그래도 다시 추억을 그리는 마음으로 다시 떠올려보니까 마음이 몽글몽글 했다. 이 시를 그 장면을 최대한 담으려고 노력했는데, 생생하게 표현이 됬는지 모르겠다. 모쪼록 내 시를 읽은 사람들의 마음도 편안하고 힐링되었으면 좋겠다.